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499,933명으로 모두 인구의 1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유엔이 정한 고령사회(14% 이상)를 2017년 이미 넘어선 상태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20% 초과)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의 속도 또한 빨라지는 실정입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에 비례하여 우리 주변에는 노인요양병원도 곳곳에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행여 나의 가족이 입원할 요양병원을 찾아야 된다면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요? 주변에 보이는 노인요양병원은 많은데 실제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신다면 혹시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양원 비용

요양원은 장기요양 보험 공단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20%의 자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만약 몸에 이상이 생겨 의사의 진료를 받을 때는 적용이 불가능해 자기 부담 100%로 비용이 발생이 됩니다.

※ 장기요양보험2008년 7월 1일 시행된 제도로 혼자 일상생활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혹은 65세 미만 자”로 “치매 및 혈관성 질환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에게 신체 및 가사활동, 인지참여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신청대상은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혹은 65세 미만자”로 “치매, 뇌혈관성 질병을 가진 자”가 해당이 됩니다. 신청방법은 온 나라 건강보험 공단 지사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건강보험 어플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본인 및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리인인 경우에 필요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공단에 문의 질문 후 신청 하시면 됩니다.

요양병원 선택 방법

요양병원의 선택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위치입니다. 배우자, 자식이 항상 찾아볼 수 있는 경우에서 있어야 합니다. 나의 경우는 자식들 약간은 수도권 남부에, 부모님은 전라도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의논한 끝에 두가지 방안을 도출했다. 자식이 항상 찾아올 수 있는 위치, 배우자가 항상 찾아올 수 있는 위치입니다. 위치를 정하고 가장 평이 좋은 병원을 선택하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요양원 선택방법과 같은 방식으로 배우자, 자식이 항상 찾아볼 수 있는 경우에서 평이 좋은 요양병원을 알아보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든다.

요양원 선택 방법

요양원을 조사하던 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알게되었습니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간편하게 말하자면, 2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요양원입니다. 인원이 적어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하며, 노인들은 요양원보다는 공동생활가정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노인들은 아무리 아물결 익숙한 집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버려진 기분을 받을 것이라 생각들지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가정집보다는 크지만 그래도 인원이 적어 집같은 느낌이 있어 더 선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자 보호자와 자식 보호자가 둘다. 있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바로 돌보고 있는 보호자에게 결정권을 주는게 맞는거 같다. 생각이 모두 다를수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옆에서 돌보는 사람입니다. 가족들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생각의 차이를 줄이고 결정해야 합니다.

□ ”노인요양병원”이란?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노인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특히 장기입원이 필수적인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 중 정신병원, 장애인복지법 따른 의료재활시설도 포함한다)을 말합니다. 반면에 노인요양원(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건강센터”의 명칭을 달기도 합니다. )은 치료의 목적이 아닌 장기적인 요양과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고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아야만 입소가 가능했던 시설로 노인요양병원과는 구별됩니다.

※ 노인요양원(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우수등급기관 찾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요양병원은 어떤 곳일까?

평가등급 결과가 뛰어난 요양병원이 비교적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하여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일 테지만 그중에서도 의료 전문 인력을 많게 보유하고 욕창관리를 뛰어난 기관, 그리고 노인환자가 일상생활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병원이 좋은 요양병원입니다. 반면에 의사·간호사 등 의료 인력 1인당 환자수가 온 나라 평균보다. 많은 곳, 즉 전문인력을 적게 보유하고 있거나 노인환자의 인지기능검사, 당뇨 관리 검사 비율이 낮은 병원은 피해야 하며, 실제생활 수행능력(ADL)이 감퇴하거나 욕창이 심해진 비율이 높은 곳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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