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아삭이 고추 비료주기

베란다 방울토마토 키우기+아삭이 고추 비료주기

오늘은 8호태풍 바비가 도착하기전 필요한 농작물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농작물을 관리하는 기본요소인 비료는 필요한 존재입니다. 비료란 토지의 생산력을 유지하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경작지에 뿌려주는 영양물질을 말합니다. 농사를 적게짓든 크게짓든 한번 쯤은 필요성도 느끼고 실제로 비료를 주기도 했을거에요 비료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왼쪽은 복합비료 오른쪽은 무기질비료 가운데는 유기질 비료 입니다. 유기질비료는 쉽게생각하면 가축의 분뇨, 풀, 짚 등 자연에서 존재하면서 썩은것들을 재료로 만든것입니다.

퇴비,거름이라고 하는것들이 유기질 비료라고 할 수 있죠 유기질 비료는 화학비료가 갖지못하는 소량요소와 미량요소가 있지만 양분이 천천히 녹아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식물들이 활용하기에 효과를 바로바로 얻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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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비료


복합 비료

위 같은 단일비료는 사실 많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느때 뭘 시비해야되는지 알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취미생활이나 정보가 미흡하게 되면 어느때 어떤 비료를 줘야하는지 모를경우가 많습니다. 작물의 특성에 맞춰 성분들이 황금비율로 섞인 비료를 복합비료라고 합니다. 단일비료와 복합비료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수동과 자동변속기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죠. 왼쪽처럼 고추에 대하여 목적성이 맞춰서 나오는 복합비료가 있고, 나는 고추, 파, 양파, 무 등등 많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서 모든 것들에 연관된 복합비료가 필요하신 분은 오른쪽 비료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고추는 열매작물이기 때문에 복합비료에서 인산비율이 좀 더 높은것을 볼 수 있을거에요 태풍이나 비가 오기전에는 토양이 유실될 수도 있고 토양에 있던 양분들이 물에 씻겨 내려갈 수 있습니다.

무기질 비료

무기질 비료는 흔히들 화학비료라고 하는 모든것들을 말합니다. 유기질 비료와 달리 식물이 이 영양분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질소N, 인산P, 칼리K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성분들이 단일로 들어있는 비료를 보통 무기질 비료라고 합니다. 성분에 따른 효과는 질소는 줄기 뿌리 잎의 성장을 굵고 튼튼하게 자라게 해줍니다 인산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열매작물에 칼리는 뿌리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뿌리채소에 더 많이 이용합니다 보통 식물의 초반부는 잎과 줄기의 성장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질소질 비료를 집중적으로 중반기 후반기 수확기 때는 열매나 뿌리 성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칼리와 인산 비율을 높게 비료를 줍니다.

비료 시비량은 보통 비료포대 뒷면에 나와 있다고 하는데요 10a 라는 뜻은 300평입니다. 그 계산에 맞춰 본인의 밭 넓이에 어느정도 줘야하는지 계산할 수 있을거에요 복합비료를 줄때는 절대 식물에 닿지 않게 식물과 식물 사이에 구멍을 만들어 넣어줍니다. 저는 보통 비오기 전에는 모종삽으로 13정도 넣어줍니다. 큰수저로 한숟가락 정도겠네요. 비가 오게되면 비료들이 녹아들어가 식물들이 바로바로 효과를 보기 때문에 장마 태풍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태풍과 비가 심하게 온다는데 논농사 하시는분들은 물고랑 잘내주셔서 벼가 도장쓰러지지하지게 물에 잠기지 않게 해주시고 밭농사 하시는 분들도 물고랑과 비료시비 과수재배하시는 분들은 가지가 흔들려서 뿌러지는 경우가 없게 단단히 고정시키시기 바랍니다. 고추나 과수는 탄저병에 대비해 농약을 치는것은 필수 입니다. 농약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 글 한 규정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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