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배추 절이기 (배추 절이는 방법 재우는 시간)

배추김치 배추 절이기 (배추 절이는 방법 재우는 시간)

김장담기는 11월 초에서 말까지가 제철입니다. 입추가 지나면 김장도 해야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11월 7일이 입동이어서 이후에 김장을 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쯤이면 배추가 실하고 무우도 단맛이 들며 각종 마트에서도 할인판매를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절인 배추를 사서 담는집도 매우 정성스럽다고 느낄정도로 김장담그는 집이 점점 드물어 지기는 하지만 11월에 마트에 가면 소금이며 양념도 세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때 사면 더욱 경제적입니다. 온난화때문에 11월이 되도 날씨가 푹하게 따뜻한 경우가 많아서 11월 두째주 정도 되면 마트에서 김장재료를 웬만한것은 모두 구입할 수 있고 홈쇼핑에서도 김장 담근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김장배추 가격

김장배추를 사러간곳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66에 있는 대관령농협하나로마트였다. 작정을 하고 찾아간것이 아니라 근처에 갔다가 산것이라 싼지 비싼지 알수없이 그냥 좋으려니 고민하고 배추를 구입했다. 배추망 라벨에는 강릉배추, 국산배추라고 표시되어있고 등급은 특등급이었다. 알이 꽉차진 않았지만 제법 큰 김장배추 3포기 한망에 8천원으로 총 6망을 사서 4만8천원을 지불했다. 무는 토종무처럼 동글동글해서 달콤하게 생긴 무가 5개 묶여진 다발무가 한다발 5천원이어서 2다발 샀습니다.

해물육수 만드는 법

아래는 김장양념 황금레시피에 필수적인 해물육수 준비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물 4L, 건홍합 30g, 건새우 30g, 멸치 20g, 대파 60g, 대파 뿌리 8개, 양파 100g, 양파껍질 양파 4개 분량, 무 300g, 무말랭이 30g, 검 표고버섯 10g, 다시마 1장 약 15×15 크기 무말랭이는 육수의 감칠맛을 올려주는 비법 중 하나이니 꼭 준비해보세요. 해물육수를 만드는 데에는 총 20분이 소요됩니다.

먼저, 앞서 소개한 해물육수 재료다시마 제외를 모두 넣고 10분간 센 불로 끓여줍니다. 그다음 10분이 지나면 다시마를 넣고, 다시 10분간 끓여줍니다.

배추 절이는 법

1. 배추 밑동을 자른 후 배추 겉 잎을 뜯어낸다. 2. 배추를 반으로 가르고 잠시 대기시킨다. 3. 큰 냄비 아니면 대접에 물과 소금을 넣고 소금물을 만든다. 4. 배추 줄기 부분을 소금으로 문질러 가며 골고루 절인다. 5. 소금으로 문지른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골고루 소금물을 묻혀줍니다. 6. 배추 절단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한 뒤 김장봉투에 담는다. 7. 한 번씩 뒤집어 가면서 골고루 절여지도록 합니다.

배추 절이는 순서방법팁

1. 배추 다듬기 썰기 배추 겉부분에 싱싱하지 못한 껍질과 상태안좋은 부분은 떼내어 버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2등분 내줍니다. 그리고 배추 뿌리부분의 지루한 부분은 입이 있는 곳까지 칼집을 내줍니다. 2. 소금물 준비하기 굵은 소금볶은 소금을 물에 풀어서 소금물을 만든다. 소금물의 농도는 바닷물 짠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요새 들어간 소금양은 배추 2포기를 담을 굵은 소금 2컵종이컵 분량입니다.

한컵 반정도 넣은 후 녹여가며 간을 보면서 소금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물의 양은 배추가 물에 살짝 잠기지 않을 정도로 합니다. 팁: 김장김치에서 소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맛을 좌우합니다. 간수가 충분히 빠진 천일염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볶은 소금을 사용해야 배추김치가 흐물해지지 않고 아삭해진다.

김장양념 만들기

건조된 명태코다리, 무, 양파, 다시마, 마늘을 넣고 끓인 후 육수를 만들고 명태 살을 발라 놓는다. 강원도는 명태코다리등 생선을 양념에 넣고 전라도에서는 바다식물인 청각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에서 많이 나는 감칠맛 내는 재료로 양념소를 만든다. 찹쌀풀, 새우젓, 간생강, 간마늘, 고춧가루를 육수에 섞는다. 생새우는 믹서에 갈아 넣는다. 설탕과 멸치액젓, 매실액기스, 천일염을 넣고 맛을 보아 적당한지 확인합니다.

채썬무, 갓, 쪽파등 야채를 넣고 버무린다.

배추 밑둥 부분 하얀쪽에 양념을 많이 바르고 잎사귀부분은 적당히 발라 김장통에 꾹꾹 눌러담는다. 김치국물이 김장통에 가득 담기면 발효가 되고 물이 빠져나와 김치국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김장통의 95프로 이하만 담도록 합니다. 자연이 주는 부산물까지 알뜰하게 다발무는 무청을 잘라 그늘에 널어 시래기를 만든다. 배추의 겉부분인 푸른색잎은 먹기 힘드므로 떼내어 삶아서 냉동해 놓으면 감자탕, 해장국, 시래기국등을 할때 요긴하게 쓸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