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신경외과 발바닥 통증 원인, 지간신경종

구제주신경외과 발바닥 통증 원인, 지간신경종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디뎠을 때 발바닥이 심하게 아프고 발뒤꿈치가 너무 아파서 걷지 못했던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있습니다. 발뒤꿈치에 생긴 통증은 반복적인 인대나 힘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족저근막염이라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의 뒤꿈치뼈 안쪽에서 발바닥에 있는 근육을 감싸면서 퍼져나가는 근막을 말합니다. 이런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발뒤꿈치의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과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인 족저근막염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및 마사지하기

족저근막염 초기에 효과적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도 약물 치료와 함께 지속해서 필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발바닥이 뻣뻣하고 반복적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초기에는 딱딱했던 발바닥이 조금 걷다가 보시면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완화되는 현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을 사용함에 따라 조금씩 유연해지면서 저절로 통증도 줄어들었다가 움직임이 멈추면 다시 수축하며 염증으로 인해 다음번 사용 시에 또다시 고통이 생길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통증을 줄이는 데에는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사지 방법은 바로 공을 이용한 마사지입니다. 야구공 크기 정도의 공을 바닥에 내려놓고 발바닥에서 고통이 있거나 반복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발바닥으로 공을 문지르는 마사지를 매일 하다보시면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증가하면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 발바닥 통증 치료에 대한 오해

1.마사지 만성 발바닥 통증 환자에게 마사지는 단기 통증 감소 이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마사지는 족저근막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2.주사치료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감소에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는 족저근막을 파열 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침을 맞고 고통이 감소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십중팔구 단기 통증감소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 발바닥 고통이 오래된 환자일 수록 침은 거의 반응 하지 않습니다. 4.스트레칭 연구에 의하면 스트레칭은 다른 치료 비해 이점이 없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쾌적한 신발과 깔창

발을 압박하지 않으면서 뒤꿈치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쾌적한 운동화를 신는것을 권장합니다. 발볼이 넓거나 지간신경종 등 앞꿈치가 많이 아픈 분들은 특히 발볼이 여유있거나 잘 늘어나고 느슨한 폭인 운동화가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이든 발바닥저림이 심한 지간신경종이든 무지외반증이든, 혹은 이유를 알수없는 발통증이든 신발의 바닥은 모두 직접적인 충격이 발에 가해지지 않도록 쿠션감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엔 족저근막염이었고, 경미한 지간신경종도 복합적으로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발볼이 넓은 러닝화에 족저압분해깔창을 넣어 착용을하여 과도하게 쌓이는 압력이나 충격을 분해시키는 쪽으로 관리해주었는데요. 발바닥 아치부분이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혹은 어떠한 이유에 의해 아치가 무너져 평발화가 진행된 분들이라면 병원에서 교정형으로 맞춤으로 제작을 하여 착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혈류순환부족 당뇨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수족냉증이 있다거나, 혹은 당뇨로 인해 사지 말단까지 원만하게 혈류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발바닥저림, 둔해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에 의한 일도 있고요. 사실 앞서 설명한 네가지의 근본적인 원인은 모두 발에 누적되는 충격과 많은 압력, 체중부하의 데미지입니다. 많은 충격이나 압력, 체중부하 등이 매일 누적되며 데미지가 쌓이게 되는것이 신경으로 가느냐 근막으로 가느냐, 혹은 뼈의 이상으로 나타나느냐의 차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신발운동화 및 깔창

족저근막염에 좋은 신발은 과연 무엇일까? 병원에서는 푹신한 신발을 권유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반복적인 신발을 신어 족저근막염이 걸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걸리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가장 좋은 신발은 신었을 때 발에 무리가 없고 편하게 착용 가능한 신발이 족저근막염을 사전에 막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또 한 가지 신발에는 깔창이 있습니다.

어떤 신발의 깔창은 푹신하고 어떤 신발의 깔창이 반복적인 신발도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걷는데 깔창이 푹신해도 불편하거나 발이 아플 정도로 반복적인 깔창이다고 느낄 때는 족저근막염에 도움을 주려는 깔창을 따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사전 예방이나 완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