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입장료 가볼만한곳

목포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입장료 가볼만한곳

겨울방학 군산. 진도. 목포 여행 진도는 땅끝마을 보다. 더 머니 차로 이동할 생각에 처음 숨이 턱 막혔다. 그래서 경유지로 생각한 곳이 군산. 딱 절반은 아니지만 하루 쉬고 진도로 가면 되니 한결 마음이 편안했다. 또한 힘들면 와이프랑 교대로 운전하면 되니까 출발예정시간은 10시. 하지만 11시가 다. 되어서야 아파트 주차장을 나왔어요. 아그들이 많으면 어쩔 수 없나봐.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군산짬뽕마을 짬뽕골목인가보다. 짜잔 근데 이게 뭐야. 오면서 너희들은 오늘 엄청 역사있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게 될꺼라고 홍보를 했건만.닫았네. 늦게 알았습니다.

숙소 건맥스테이

에어비엔비로 예약했어요. 1박에 5만원 정도였습니다. 숙소 예약하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1층이 건맥펍이라는 거였어요. 숙박객에겐 공짜로 맥주한잔과 건어물을 제공해주셨어요. 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고 1층으로 내려가 말씀을 드리니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혼술은 처음이었는데, 상쾌한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숙소도 깔끔했어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여행 키드도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침대도 푹신했고, 겨울이라 난방이 걱정되었는데, 따뜻하게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목포의상실

사진에 진심이라는 것 느껴지시죠? 옷모양새 대여비는 3시간에 3만원이었고, 악세서리를 추가하면 가격이 더 추가됩니다. 전 지갑 추가했어요. 여러가지 드레스가 있었고, 남성복도 꽤 있었습니다. 소개를 받고 한층 더 올라가서 피팅후 의상을 고르면 돼요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밖에 나가서 사진을 더 찍어도 좋았을텐데, 겨울이라 추워서 가게 안에서 잔뜩 찍었습니다. 가게 내부도 굉장히 잘 꾸며져 있어 충분히 인생샷 찍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화 골목으로 갑니다.

시화 골목 초입에 공영주차장 있습니다. 주차비 무료 시화 골목은 옛 정서가 남아있는 산동네 같은 곳인데 초입에 있는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년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시화 골목은 더 정감이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 비탈길로 된 가파른 골목길을 둘러보다. 보시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골목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들도 만날 수 있어요. 마치 부산의 감천마을이나 동해의 묵호 논골담길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지요 골목을 둘러보다.

유달동 사진관

흑백 사진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정이 잔뜩 들어간 사진 말고, 저절로 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사진이요. 여행지에서 사진을 남기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어요. 이런 사진을 찍어본 경험이 없어서 어색했는데, 작가님이 저절로 분위기를 풀어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15000원에 촬영했고, 액자에 사진을 넣어주셨어요. 목포 흑백포토샵 찾으신다면 유달동 포토샵 추천드립니다.

유달동 포토샵 전남 목포시 번화로 191 1000 1900 바로 근처에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있으니, 사진찍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 식당 명신식당 떡갈비탕 무난히 먹기 좋았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외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박물관까지는 안 들어가 보고 외부에 동물조형물들도 많고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부도 들어가서 구경할 만합니다. 굉장히 잘 전시되어 있고 AR이나 4D영상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은 어린이날 행사도 진행하고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뮤지엄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날짜 맞춰 한번 가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여러가지 육지동물들의 조형물이 현실 크기규모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을 찍거나 아그들이 뛰어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공룡 조형물도 한쪽에 있습니다. 아주 넓어서 아이들과 놀러 오기에 아주 적절한 곳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