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개편사항(변경사항) 정리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개편사항(변경사항) 정리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한국사자격시험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관심이 많죠? 요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60대 어르신들까지 여러 연령이 응시하더라구요. 취업에 가산점을 받기도 하고, 학업에 도움이 되기도 해서 아주 유용한 자격시험인 거 같습니다. . 2020년에 개편을 하면서 시험은 심화 기본으로 나뉘고 둘 중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심화시험은 점수에 따라 1급80점 이상, 2급70점 이상, 3급60점 이상을 딸 수 있고, 기본은 4급80점 이상, 5급70점 이상, 6급60점 이상을 딸 수 있어요. 등은 아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시험출제경향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는 기초 출제범위는 물론이고, 경향을 상세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류가 처음 탄생한 선사시대부터 바로 몇 년 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현대사까지 다루고 있다보니 학습 분량이 거대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범위가 같은 비율로 출제 되지는 않습니다. 특별하게 가치있게 여기는 단원, 출제비중이 높은 단원은 존재합니다. 대중적으로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서 조선까지 일대기를 다른 전근대사 파트에서 자주출제가 되고 있는 편입니다.

전체 50문제 중 2829문제가 나오며 절반이상이 해당시기를 묻는 문제가 나옵니다. 전근대사 다음 근현대사 그다음으로 출제 비중이 높다. 변별력을 위해서 일부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출제 경향과 특징을 파악한다면 학습방안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사 시험공부 커리와 방법

저는 가정주부다. 보니 집안일을 할게 많아요. 늘 서서 다방면으로 돌아다니죠. 그래서 무선이어폰버즈을 꼽고 집안일을 하면서 강의를 듣기로 했어요. 원래는 집안일을 할 때 동영상을 보는 편이었는데, 강의로 바뀐 것뿐이라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한국사 무식이라 처음부터 까다로운 강의는 안될 거 같아서 유튜브에 강의를 올리는 강사 들 거를 찾아 들어봤어요. 그중에 저는 라는 채널에서 이 강의하시는 중등 한국사 강의를 선택했어요. 인강 강사가 뚱뚱죄송 하고 안 꾸민 거는 처음 본 지라 도대체 얼마나 잘 가르치길래라는 마음에 들어봤는데, 험한 말도 섞어 쓰시면서 강의하시는데 정말 재밌게 강의하시더라구요 선사시대부터 정신이 나갈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잘 넘어갈 수 있었어요. 말씀을 너무 웃기게 해서 설거지하며 옛날이야기 듣듯이 듣다.

시험 당일 이야기

한참 지난 일이지만 기억을 한번 꺼내어 볼게요. 당일 시험장에 도착해 자기 자리를 찾아 앉아 시험을 쳤어요. 이상하게 저는 이런 시험장이 떨리면서도 좋아요. 뭔가 내가 열정적인 거 같고. 시도하는 인간 같고 그래서 쓸데없는 자격증 콜렉터가 되어가고 있나 봅니다. 시험지를 한번쭉 풀어보니 생각보다. 애매한 문제가 많았어요. 헐. 기출문제점을 풀어봤을 때는 이리 안 어려웠는데? 당황하며 풀었죠. 알고 봤더니 제가 보았던 59회가 난이도가 불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왜 이런 재수가 .. 어쨌든 한 5문제점을 찍었는데, 찍신의 가호가 있길 빌었답니다.

문제지를 들고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시험장을 나오자마자 근처 테이블에 앉아 채점을 하였답니다.

한국사 관심갖게 하기

저는 김포로 이사를 온 뒤 아들을 데리고 역사유적지를 많이 다녔습니다. 제가 역사, 세계사를 최애하는 것도 있고, 아이들도 이층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울 고궁 쪽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5대 고궁과 종묘, 사직단, 한양도성,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두루 다니니 아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면 남는게 없으니 고궁 나들이 다니면서 아이에게 퀴즈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퀴즈는 단순한데요, 경복궁의 정문은? 창덕궁의 정전은? 창덕궁의 편전은? 경복궁 왕의 침소는? 요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맞추면 좋아하고, 틀리면 아쉬워하면서 점점 잘 맞추고 싶어 하는 게 보였습니다.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이 생긴 것을 알고 점점 멀리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아들이 조선 왕의 계보를 줄줄 외고 있기에 왕릉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험 볼 때 필요한 것은?

필수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 홈페이지에서 출력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험표를 잊으셨다면 시험실 관리 본부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험 당일날 본부에서 출력하기 위해 그냥 가지 마시고 미리 출력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의료보험증, 등본 등은 안 되며 사본이나 핸드폰 신분증 사진도 안 됩니다.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도 답안지를 작성할 때 꼭 필요합니다. 수정이 필요하니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수정이 필요한데 수정테이프나 수정액이 없습니다.면 답안지 교체도 가능합니다. 정규 결과는 약 2주 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현대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가올 시험을 잘 대비하시고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