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타프 마운틴 이큅먼트 에코 헥사 타프 그늘막 타프 설치

캠핑 타프 마운틴 이큅먼트 에코 헥사 타프 그늘막 타프 설치

캠핑 캠핑 텐트 하나만 갖고 다니다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처음으로 구입한 캠핑 타프입니다. 2인으로 캠핑을 다녀서 가볍게 시작하려고 마운틴 이큅먼트 에코 헥사 타프를 구입했어요. 2인용으로는 사이즈가 괜찮고 타프 설치가 수월했습니다. 캠핑 타프 마운틴 이큅먼트 에코 헥사 타프를 5개월 정도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사이즈 400x365cm입니다. 수납가방입니다. 스트링끈과 스틸팩 그리고 스틸 폴대가 주머니에 들어있습니다. 스트링끈은 긴 것 2개, 작은 것 4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틸팩지주핀은 8개가 들어 있어요. 기본 구성품에 있는 지주핀은 사용할 만하나 캠핑을 다니다. 보시면 좀 더 견고한 것들로 장만하고 싶어집니다.


imgCaption0
피칭 준비


피칭 준비

저는 두 형태의 타프를 갖고 있었으나 두 물품 모두 홀리데이 제품입니다. 다른 상표 타프도 치는 방법은 동일하니 똑같이 따라 하시면 문제없습니다. 300D 블랙코팅 타프와 40D 나일론 실타프 중 300D 블랙코팅 렉타타프를 피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서 300D 블랙코팅 렉타타프가 더 두꺼운 실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더 두껍고 무겁습니다. 패킹사이즈 역시 더 크고요. 40D 나일론 실타프는 얇은 실을 사용한 만큼 가볍고 피칭이 용이하지만 300D에 비하면 비교적 덜 튼튼하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비교적이기 때문에 사용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실제로도 편한 무게 때문에 실타프를 더 자주 갖고 다니게 됩니다. 먼저 타프 스킨을 가방에서 꺼내서 피칭하려고 하는 곳에 펼쳐줍니다. 이곳에서 주의할 점은 타프의 재봉선을 보셔야 합니다.

안정된 헥사타프를 위해 헥사타프 메인 스트링 걸기

헥사타프 스트링 거는 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그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헥사타프 천에 달린 고리에 스트링을 먼저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폴대 끝에 스트링을 걸어줍니다. 이렇게 폴대와 스트링 사이에 헥사타프 천이 자리잡도록 해야 합니다. 가끔 바람이 너무 세서 헥사타프 천이 훌렁 벗겨졌다는 얘기를 보게되는데, 폴대->헥사타프 고리->스트링 순으로 설치하면 이럴 위험이 없습니다.

타프만 피칭하고 바로 철수하려고 했는데 피칭이 끝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김에 하나 더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피칭에 사용한 렉타타프는 자체적인 무게 때문에 아무리 팽팽하게 친다고 하더라도 중간부분이 살짝 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타프가 쳐지면 이부분으로 물이 고이면서 물의 무게때문에 찢어지기도 합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가 내릴 때는 타프에 물길을 내줘야 합니다. 남는 스트링에 비너를 연결해서 타프의 측면 아일렛에 고정해 줍니다.

그리고 한걸음 반정도 거리에 팩을 하나 박아주고 스트링을 걸어서 어느 정도의 텐션만 주도록 합니다. 그럼 타프가 아래쪽으로 물길이 만들어지고 이 방향으로 타프 위의 물들이 쪼르륵 내려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튼튼한 타프 피칭이 끝나게 됩니다.

헥사타프는 조금 더 안정감이 있고 육각형 형태의 타프를 폴대 두 개를 사용해 설치하는 종류입니다. 가오리형 모양으로 폴대 2개로만 설치가 가능하고 금방 설치가 되기 때문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타프 종류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서 대부분 나오는 종류가 헥사타프 라 할 수 있을 만큼 구하기 쉽고, 렉타타프에 비해 바람에도 강하고 빠른 맵시 때문에 캠핑장에 가면 대부분 볼 수 있는 타프입니다. 헥사타프는 많이 활용하는 만큼 단점도 뚜렷한데 크기가 작아 공간이 협소하고 천장만 막아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비바람과 벌레가 들이닥쳐 불편함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의 인원만 캠핑을 다닌다면 제격인 제품입니다.

렉타타프는 폴대 6개를 사용해 설치하는 사각형 모양의 타프입니다. 헥사타프보다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비를 잘 막아주고 많은 인원이 캠핑을 떠날 때 사용하기 제격인 장비이기도 합니다.

끈 풀리지 않게 묶는 방법

끈이 풀리지 않게 단단히 묶으려면 끈을 3번 정도 꼰 다음에 맨 윗 고리에 한 바퀴 돌려서 묶으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풀리지 않습니다. 지주핀에 걸어서 고정해주면 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설치했을 때입니다. 2인용으로 그늘막 타프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비가 심하게 오지 않을 때도 괜찮았어요. 양쪽으로 시야를 가리고 싶을 때는 이렇게 기본 구성품으로 펼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영상으로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육각형 모양이라서 가운데가 가장 넓습니다.

타프를 좀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폴대를 4개를 더 구입했어요. 앞쪽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뒤쪽보다. 좀 더 긴 폴대를 구입했어요. 물론 가운데 원래 있던 폴대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마운틴 이큅먼트 헥사 타프 별도로 폴대를 구입해서 설치한 모습입니다. 그늘막 타프를 뒤쪽에는 조금 낮게 쳐진 모습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피칭 준비

저는 두 형태의 타프를 갖고 있었으나 두 물품 모두 홀리데이 제품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정된 헥사타프를 위해 헥사타프 메인 스트링

헥사타프 스트링 거는 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그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헥사타프 천에 달린 고리에 스트링을 먼저 통과시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끈 풀리지 않게 묶는 방법

끈이 풀리지 않게 단단히 묶으려면 끈을 3번 정도 꼰 다음에 맨 윗 고리에 한 바퀴 돌려서 묶으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풀리지 않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