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기 핫한 하이볼 만들기, 산토리 카쿠빈 위스키 구매 후기

요즘 핫한 하이볼 만들기, 산토리 카쿠빈 위스키 구매 후기

먹는 행복집밥 요즘 먹었던 혼밥 메뉴들을 써내려가봅니다. 로제 떡볶이와는 다르게 로제 파스타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야 하는데 집에 케찹밖에 없고 로제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생크림과 우유를 사왔는데 결국 로제 떡볶이 양념에 스파게티 면을 넣어 먹는 음식이 완성됐습니다. 맛이 없지도 않지만 살짝 이맛이 아닌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더니 새우랑 베이컨을 듬뿍 넣어서 만족스러웠다.

한국 여행갔을 때 먹었던 얼그레이하이볼이 정말 감동적일 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래서 생각나서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얼그레이 진피즈 만들기
얼그레이 진피즈 만들기

얼그레이 진피즈 만들기

피즈Fizz는 탄산이 새어 나오는 소리라고 합니다. 피즈라는 이름으로 계란 흰자를 넣고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서 탄산수를 넣는 방식의 칵테일이 있습니다만 간단 버전으로 계란 흰자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1. 잔에 얼음을 채워주고 2. 셰이커에 진과 시럽, 레몬즙을 넣고 얼음을 채워서 흔들어 줍니다. 3. 얼음이 든 잔에 잘 섞은 음료를 넣고 4. 소다수로 잘 섞어 줍니다. 5. 장식으로 레몬 휠을 넣어 줍니다.

단맛과 눈부신 레몬향이 있으면서 베르가못향이 풍성합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드실 수 있는 무난한 얼그레이 진 칵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스민티 하이볼 버번위스키
재스민티 하이볼 버번위스키

재스민티 하이볼 버번위스키

셰이커를 사용해도 되겠지만 집에서 만든다는 생각으로 빌딩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얼음이 든 잔에 시럽과 버번위스키를 넣고 충분히 저어줍니다. 충분히 저어 줄 수 있으면 셰이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럽이 농도가 적당해서 잘 섞이더군요. 만약 농도가 너무 진한 재스민 티 시럽을 사용한다면 셰이커를 권하고 싶군요. 여기에 진저에일을 얼음을 피해서 가득 넣고 2바퀴 반 정도만 돌려줍니다. 레몬 웨지를 가볍게 짧아서 레몬향을 더하고 음료에 올려줍니다.

얼그레이 진토닉 만들기
얼그레이 진토닉 만들기

얼그레이 진토닉 만들기

1. 얼음이 가득한 잔에 얼그레이 진을 넣어주고 2. 레몬즙을 짤아서 넣어줍니다. 얼그레이의 향이 진하고 레몬향도 진한 타입이며, 여기에 토닉워터의 레몬라임향과 퀴닌의 향도 진한 편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밤의 특징인 매실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으며 후미에 주니퍼베리향만 존재감을 보이는데요. 런던 드라이 진으로 만든 얼그레이 진토닉과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약간 서울의 밤 얼그레이 진토닉이 부드러운 정도지만 눈 감고 그냥 마신다면 크게 구분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산토리 카쿠빈 위스키

세계 4대 위스키는 스카치, 아이리시, 아메리칸, 캐나디안 위스키입니다. 보통 흔히 저희가 4대 천왕이라는 말을 주로 상하는 것처럼 4개를 뽑는 편인데 만약 5개를 뽑는 경우를 가정하면 세계 5대 위스키를 이야기할 때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재패니즈 위스키입니다. 일본은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제조 기술을 들여왔는데 이때 산토리와 니카라는 두 기업이 주축을 이루었기에 산토리 위스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흔히 해외 지명으로 인해 산토리라는 이름 대신 포카리 스웨트로 보고된 산토리니가 먼저 떠오를 때도 있었으나 산토리가 맞는 명칭입니다.

화요 25, 41, 54

기주로 일반적인 버번위스키와 다크럼 그리고 화요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화요는 여러가지 도수가 있는데요. 저는 25도, 41도, 54도의 화요가 있습니다. 좀 더 낮은 도수의 화요도 있지만 저는 이 3가지를 마셔볼 수 있었는데요. 25도의 화요는 누룩향, 정종향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쌀 향이 느껴졌습니다. 41도의 화요는 정종향은 좀 더 적고 후미에는 재스민향이 느껴집니다. 은은한 꽃향이 매력적입니다.

54도의 화요는 정종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단향이 풍성합니다. 마치 열대과일 파인애플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신기합니다. 54도의 화요는 하이볼이나 다른 것을 섞는 것보다. 언더락(얼음에 술을 넣는 방식)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잘 어울렸는데요. 농도가 옅어지면서 다시 꽃향이 났습니다.

버번 위스키란?

미국 속담에 친구는 가까이하고, 버번은 더 가까이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버번 위스키는 미국인의 소울이 담긴 술 입니다. 보리가 아닌 옥수수, 호밀로 만든 위스키로 맛과 향에서 고소한 느낌이 강한 편 입니다. 거칠고 풍미가 와일드 한 위스키로 이성적인 가격과 다른 음료와의 궁합도 좋아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버번 위스키의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전체 재료 곡물 중 옥수수 함량이 51를 넘어야 합니다.

원액을 제외한 인공 색소나 조미료를 첨가해선 안 됩니다. ③ 불로 속을 그슬린 새 오크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위스키를 병에 담을 때 알코올 도수는 40도 이상이어야 합니다. 미국 땅에서 제조되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버번 위스키 3대장으로 불리는 제품으로는 와일드 터키, 메이커스 마크, 버팔로 트레이스로 입문자용 버번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얼그레이 진피즈 만들기

피즈Fizz는 탄산이 새어 나오는 소리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재스민티 하이볼 버번위스키

셰이커를 사용해도 되겠지만 집에서 만든다는 생각으로 빌딩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얼그레이 진토닉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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