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가능한 봄꽃 은방울꽃, 밥티시아

월동 가능했던 봄꽃 은방울꽃, 밥티시아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고 은방울을 닮아서 은방울꽃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포지”로 불리고 성모마리아의 꽃, 향수화 로도 불린다. 세계적으로 은방울꽃속은 1종으로 우리나라의 백합과 식물들에 반면에 꽃은 긴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피고 넓은 종 모양이며 땅을 향해 아래로 피는 점 등으로 구분합니다. 뿌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약재로 쓰이는데 어린 잎은 먹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이 부었을 때 같은 심장질병 치료와 심하게 부딪혀서 멍이 들었을 때 같은 타박상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도 쓴다고 합니다.

독셩이 있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은은한 사과향이나 레몬향이 강하게 나는 꽃이므로 최근에는 고급향수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5월에 은방울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어서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은방울꽃을 기프트 한다고 합니다.

형태

꿏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높이 25-35센티 정도로 유일한 꽃줄기에 10개가 층층히 차례를 이로며 땅을 향해 달리고 길이가 6-8미리 정도의 종 모양입니다. 나뉜 꽃잎은 6갈래인데 끝이 뒤로 약간 말린 모양으로 통으로 유일한 꽃이고 꽃줄기는 조금 구부러 진다. 수술은 6개로 꽃부리 밑부분에 붙고 암술을 둘러싸고 있고 씨방은 3개인데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짧다. 잎은 2-3장이 아래쪽에서 나고 긴 타원형이나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12-18센티에 폭이 3-7센티 정도로 끝이 뽀족한 편입니다.

잎 앞면은 어둡다는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열매는 꽃이 지고 7월에 빨간색으로 달리는데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아지는 편이고 둥글게 매달려서 꼭 적색의 구슬이 주렁 주렁 매달린 모습을 합니다. 뿌리는 옆으로 뻗어나가는 형테인데 잔뿌리가 많습니다..

형태

꽃은 4월에 피기 시작하여 9월까지 봄과 가을에 걸쳐 두 번 꽃을 피운다. 꽃자루는 꽃받침과 함께 선이 없거나 가끔 있고 줄기 상부에서 나뉜 3-4개 가지 끝에 한개씩 꽃이 달린다. 꽃모양은 끝이 2미리 정도로 파진 모양이고 자주색, 흰색, 연한 분홍 등 여러가지 색으로 피는데 수평으로 펼쳐지는 모양을 하고 있고 직경 2센티 정도입니다. 얼핏보시면 하트 모양인데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 길이것은 약 1.2센티 정도이고 3개로 갈라지고 암술과 수술이 꽃 안속에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8-20미리로 얇다. 열매 종자는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습니다. 높이가 약 10센티 정도로 무수히 많은 가지가 이야말로 잔디같이 땅을 뒤덮으며 자라는데 뿌리가 땽속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상세설명

진달래목의 쌍떡잎식물입니다. 산지의 어디서나 50-2천미터 높이의 고도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총체적 높이것은 2-3미터 정도로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이른 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두견주라 불리우는 진달래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꽃을 약재로 쓰는데 기관지염이나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분홍색을 띄지만 흰색꽃도 있었으나 흰진달래라고 부르고 바닷가와 높은 산에서 자라는 작은 가지와 잎이 털이 있는 종을 털진달래라고 하려면 털진달래 중에서도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라고 하고 잎이 둥글거나 넓은 타원모양인 것을 왕진달래라고 합니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 잎에 윤기가 있고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반돌진달래라고 하고 열매가 보다. 가확대되고 긴 것을 한라진달래라고 부르고 한라산 정상 근처에 자생하는 제주진달래는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수술이 5개입니다.

효능

만병초 잎 5~10개를 물 두 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한꺼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식후에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이 장복하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는데, 만병초는 습관성이 없기 때문에 오래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만병초는 백납에 유유능한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납이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가는 병이 있었으나 여간해서는 치료가 힘들고, 치료됩니다. 해도 치료기간이 2~3년 걸리는 치료가 힘든 병입니다. 그렇지만 이 병을 만병초 잎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환부에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달인 물을 면봉에 적셔서 하루에 3~4회 발라 주면, 2~3개월이면 심한 백납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꽃말

꽃말은 온화와 희생이 있습니다. 온화는 풍성하게 번져 자라는 꽃잔디를 보시면 마음이 온화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생긴 꽃말이고 희생은 척박한 땅에서도 홀로 예쁘게 꽃을 피우는 모습을 신에게 인정받아 생긴 꽃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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