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로 보는 차원의 개념과 메타버스의 미래

영화 아바타로 보는 차원의 개념과 메타버스의 미래

본 영화는 대한항대기 상영 버전으로 감상하였습니다. 본 게시물은 해당항목의 누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바타1은 사실 한글자막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영어로 감상하였고 그럭저럭 재미있는 SF액션물로서 봤다. 개인적으로는 나비족?의 외형을 다. 파랗게 만들고 원래 연기하는 배우들의 생김새와 유사한 모습을 띄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배우에 대한 존중 그리고 아바타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의 흥행이 일정도의 작품은 아닌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큰 기대 없이 이번 작을 비행기에서 감상했다.

48 프레임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일부 장면들은 영화계의 고전적인 24 프레임 즉 초당 24개의 사진으로 이뤄진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초당 48개의 사진으로 이뤄진 48 프레임 이상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영화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프레임을 사용했던 이유는 24 프레임에 갇혀있던 영화관들에게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신한 방식에 공감하고 있었던 시네마 카메라 제작사 중 하나인 소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요구에 맞춰 베니스라는 이름의 카메라를 개발해 주었는데, IMAX 익스피리언스 인증까지 받은 베니스 카메라는 이야말로 아바타 2편과 3편을 촬영에 사용했습니다.

솔직 리뷰

저는 평점이 9점대가 되어도 될 만합니다. 생각할 만큼 좋았습니다. 상상성 돋는 바다생물과 그 보기 좋은 영상은 계속 보고 싶은 세계라 나도 그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다가,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리고자 하는 영화의 의도도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살짝 거슬리는 부분들이 있기는 했어요. 제이크 설리는 해병이어서 그런지 해병으로서의 말투와 행동방식들을 아이들에게 본인도 모르게 요구하게 되어서 영화 중에 아들들이 아빠에게 yes, sir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재미없는 예썰 이 너무 듣기 거북했어요. 아마 영화에서 제이크 아빠의 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았지만 영어로 복창되는 그런 말들 때문에 나비족보다는 미국의 가족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바타 정보

2024년에 개봉 예정인 아바타3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바타 3편은 2편과 한 번에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2편의 촬영기간은 2017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코로나로 촬영이 늦어졌음을 감안하더라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촬영했고, 촬영 종료 후 2년간 CG 처리를 끝낸 후 2022년에 아바타 2 물의 길이 개봉한 것입니다. 아바타 2와 3을 한 번에 촬영한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 차례 이유는 아바타 2편과 3편 모두 판도라의 바다.

생태계를 방대하게 그린다는 점이 공통적이기 때문입니다. 2편은 물속 촬영이 필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세트가 준비되었을 때 한 번에 촬영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조하여 수중 촬영이 진행된 세트장에 준비된 물만 340만 리터입니다.

을 봐야하나요?

에 나오는 스토리는 아바타 전편을 보셔야만 이해가 가능합니다. 저도 역시 가물가물해서 함께 가는 친구와 그전에 아바타 1을 보고 오자고 약속을 하고 저도 아바타 1을 모두 다시 보고 을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에 가서 내용을 보면서 아바타 1을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이 많아서인데요. 특히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이 어떤 사람인지 전작을 보지 않으면 이 장면에서 이해가 급속도로 되지 않으실 수 있답니다.

전작 아바타에서 화살을 맞고 죽은 쿼리치 대령이 나비족이 되어 다가올 것. 전작을 본 저는 정말 섬찟했답니다. 저 끈질긴 녀석이 또 살아났단 말이야? 요렇게요. 그리고 키리는 그레이 박사(시고니 위버)의 딸입니다. 미소 지을 때나 말할 때 그레이 박사를 많이 닮았답니다. 의 주제는 가족애라고 합니다.

후기를 마치며

전 전작인 을 꽤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을 꽤 많이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 보다. 더 크게 실망했습니다. 시리즈는 5편까지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 뿌려놓은 떡밥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겠죠.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굳이 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플레이타임이 짧지도 않은 이 영화에 또 제 시간을 소비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적지 않은 관람료를 내면서 말이죠. 전 영화를 평가할 때 스토리 속 논리를 굉장하게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을 때 제가 납득을 할 수 있느냐, 의문이 남지 않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만 놓고 본다면, 는 정말 겉만 화려할뿐 맛은 형편 없는 음식 인스타용 음식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좀 많이 아쉽고 또 별로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