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행 제안 가볼만한곳 소개 통도사 내원사계곡

양산 관광 제의 가볼만한곳 소개 통도사 내원사계곡

여행, 책, 게임 같은 것을 기록물을 작성하는 일기장 내국인관광 가이드여행지 정보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오는 무궁화호약 5시간, 26,700원, itx새마을약 4시간, 39,700원 열차가 중간에 물금역에 정차합니다. 물금역에서 양산시내까지 버스로 금방 이동이 가능하며, 양산터미널에서 각 관광 스폿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형태로 코스를 잡으시면 괜찮습니다. 물금역은 순천 방향에서 오는 무궁화호 열차도 오늘 4회 정차하므로, 내일로 티켓으로 여행하는 중 경유하는 방법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오늘 3편, 동서울터미널에서 오늘 6편의 양산행 시외우등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두 노선 모두 부산 해운대로 가는 버스로, 양산터미널을 경유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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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계곡


내원사계곡

양산의 잘 보어려운 계곡 중 하나인 내원사계곡은 양산8경에도 속해 있을 만큼 훌륭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계곡 양 옆으로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어 꽤나 아름다운데, 약 4km 정도 되는 길이에 수심이 깊지 않고 중간 공터도 많아 물놀이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어 가족관계 단위의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계곡길을 따라 계속해서 올라가면 내원사까지 갈 수 있는데, 내원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6.25 전쟁 때 전소되어, 이후 재건한 모습으로 새롭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원사계곡은 부산버스 11번, 12번, 13번을 탑승하신 후 내원사출입구 정류장에 하차하여 걸어가시면 바로 계곡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양산 춘추공원 일대

양산의 기본적인 근린공원 중 하나인 춘추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 코스로도 많이 활용되는 곳입니다. 2010년에 조성된 춘추공원 내에는 야생화단지를 비롯 현충탑, 충렬사 등이 세워져 자연과 역사가 함꼐 공존하는 테마 공원으로 그 기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양산향교와 교동벽화마을 등 함께 돌아보시면 좋은 곳들이 여러곳 몰려있어 유일하게 하나 코스로 잡으시면 괜찮아 보입니다. 앞의 양산타워와 더불어 양산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봄 매화로 아주 잘 보어려운 곳 중 하나인 순매원은 봄철 매화가 피는 시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사유 농원입니다. 이에 맞춰 아예 원동 매화 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는 진행하지 않고 순매원만 임시 개장하였으며, 입장료는 2,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양산의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과 가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드렸습니다. 글의 초기에 언급했던 대로 양산은 주변의 울산, 부산과 묶어서 함께 돌아보는 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요.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요즘 소개해 드리도록 드린 곳 이외에도 양산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오늘 정도 시간을 내서 양산을 돌아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어떤 부분 지역의 버스 배차 간격이 긴 편이기 때문에 그 점은 스케줄 짜실 때 미리 감안을 하셔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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