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습진, 올바른 치료법 알려드려요
여름이 되면 남성분들은 사타구니 특히 고환 주위가 땀으로 습해집니다. 특히 드로즈 팬티를 입어 습진이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습진은 심한 가려움과 냄새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타구니 습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타구니의 습진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곰팡이균으로 인한 완선(백선)과 코리네 박테리아(세균)에 의한 홍색 음성이 있습니다. 비교하기 쉽게사진을 올리려 했지만, 어쩌면 불편감을 줄 수 있어 따로 첨부하진 않았습니다.
1. 완선 – 곰팡이균 – 심한 가려움증 첫 번째는 완선입니다. 완선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곰팡이균은 발에 생기는 무좀균과 같은 것으로 무좀 증상이 사타구니 쪽에 생긴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사타구니 습진 증상
사타구니 습진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럼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사타구니 습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감염성이 아닌 경우 가려움증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 가려움과 함께 통증, 홍반 등이 나타나고 사타구니 두드러기, 물집, 붉은 반점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사타구니 각질도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습진은 피부의 각질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또한 각질과 함께 사타구니 염증, 발진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질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습진과는 다른 질병인 사타구니 건선과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3. 사타구니 착색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습진이 생기는 원인 및 예방법
습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축축한 상황 때문입니다. 곰팡이균이나 세균은 온도가 높고 축축한 환경에서 잘 번식합니다. 그렇다. 보니 피부온도가 높고 땀이 잘 마르지 않는 사타구니, 겨드랑이, 무릎 뒤,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어른을 남자의 경우 사타구니 주변에 고환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피부 마찰이 더 많아져 열이 발생하고, 청바지나 드로즈 같은 의류는 통풍이 잘 안돼 습진이 생기기 적당한 환경입니다.
피부마찰, 청바지, 드로즈는 습진의 트리플 크라운입니다. 습진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축축한 자연환경을 줄이고, 습진이 생겼을 경우 최대한 통풍이 잘될 수 있도록 통이 큰 바지나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균, 박테리아균(세균) 축축한 환경이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내부적인 요인은 곰팡이균과 세균입니다.
주의사항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더 빈번히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는 것만큼 필수적인 것이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신발도 조이는 신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좀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활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피부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완선”일 수 있습니다.
발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무좀이라고 부르는데, 사타구니에 무좀이 생기는 것을 사타구니 완선이라고 부릅니다. 곰팡이에 감염이 되어야 생기는 병인데, 보통 발을 건드린 손을 사용하여 속옷이나 옷을 갈아입다가 사타구니 쪽에 닿아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혹은 함께 사는 사람 중에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어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완선 자체도 전염성이 높아서 완선이 있는 사람과 편한 접촉만으로도 옮을 수 있습니다.
완선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는 통풍이 잘 안되면서 습기진 곳에서 잘 번식하는데요. 덥고 축축한 여름에 땀이 나면 땀이 잘 마르지 않아서 완선이 잘 생깁니다. 거기에다가 딱 달라붙은 옷을 빈번히 입으시거나, 오래 앉아서 일하는 환경은 곰방이 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습진에 활용하는 연고
테르비나핀 성분 연고 마지막으로는 습진에 활용하는 연고에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습진 연고는 따로 처방전이 없이 구입이 가능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을 하면 됩니다. 먼저 알려드릴 성분은 테르비나핀 성분입니다. 테르비나핀은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성분으로 무좀, 완선, 습진 등에 빠른 성분입니다. 따로 특수한 습진약을 소개해드리기보다는 테르비나핀이 들어있는 연고는 모두 습진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테르비나핀 성분 연고를 찾아 발라주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복합 연고 만약 테르비나핀 성분의 연고로도 가려움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 테르비나핀과 다른 성분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복합 연고를 추천드립니다. 복합 연고에는 멘톨이라고 하여 저희가 흔히 이해하는 멘소래담의 시원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리도카인이라는 국소마취제 성분으로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빈번히 묻는 질문
사타구니 습진 증상
사타구니 습진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습진이 생기는 원인 및
습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축축한 상황 때문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주의사항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