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김치전 김치부침개 제작하는 법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 이번에는 비가 안 내리고 햇볕이 쨍쨍한 날이지만 냉장고에 신 김치가 자리를 딱 차지하고 있어 볶아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김치전을 만들어보았어요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넣어도 맛있지만 남다른 손질 없는 참치캔을 넣어서 간명한 김치전으로 최고인 듯 그럼 참치김치전 만들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볼에 준비한 김치 1컵을 모두 넣어 준 뒤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김치의 신맛을 잡아주고 감칠맛도 더해준답니다 재료들을 차례대로 넣어볼게요. 참치 1캔, 부침가루 1컵 참치는 기름기를 빼서 넣어주시고,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넣어도 되지만 하지만 소금 간을 살짝 해주시는 게 좋아요 물 1컵, 고춧가루 1스푼 물은 쌀쌀한 물로 사용해야 더욱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어요. 반죽은 차갑게 고춧가루는 색감을 좀 더 살리기 위해 넣어주었어요. 여기에 김치 국물을 넣어주게 되면 너무 묽어지니까 김치도 건더기만 넣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김치 부침개 만들기
재료묵은지 14쪽, 오징어 1마리, 밀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생수 2컵400ml, 계란 1개, 대파 1개, 풋고추 2개, 식용유, 들기름 1. 묵은지와 오징어는 채 썰듯 썰어 준 후 대파와 풋고추를 썰어줍니다.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김치볶음밥에서 남은 소시지도 넣어 주었다. 3. 밀가루 1컵200ml, 튀김가루 1컵200ml을 넣어줍니다. 평소에는 부침가루를 사용했는데 없어서 튀김가루로 사용했다. 밀가루와 11로 하니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소시지와 김치에 간이 있어 짤까 봐 반은 밀가루를 넣었습니다. 4. 썰어놓은 재료를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먼저 해주면 수분을 밀가루가 흡수해서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5. 밀가루와 튀김가루에 재료의 수분이 머금게 된 후 생수를 2컵400ml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전 부치기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반죽을 올려주세요 크게 펼쳐서 한 장으로 해도 좋고, 저처럼 작게 여러 개를 올려도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그리고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야 바삭한 김치전을 만날 수 있어요. 얇게 펴준 김치전 반죽이 반쯤 익었을 때 다음 반대편도 바삭하게 부쳐지도록 꼭꼭 눌러가면서 부치면 바삭한 김치전 완성입니다. 다. 익은 전은 잠시 기름을 빼주기 위해 체반에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