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 헬리코박터 국제학회을 이용하는 방안으로 우수 포스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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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회복하면 좋겠네

MBC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사상자 14명이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은 2023년 8월 29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2세인 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오후 5시 56분에서 6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이희남 씨와 김혜빈 씨를 들이받고 다른 피해자 3명을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차량에서 내린 최원종은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47세 남성 등을 흉기로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최원종이 이보다.

분당 중앙대병원?

두산그룹은 2008년에 중앙대학교를 인수했다. 만약 두산이 가진 분당 병원부지에 병원이 생겼다면 아마 중앙대학교 병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대지의 면적에 비춰봤을 때 큰 크기의 병원이 들어서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지가 1만 제곱미터가 채 되지 않는, 3,000평 가량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분당에 있는 분당차병원의 부지 지역이 이와 비슷한데 약 900여 개의 병상을 운영중입니다.

분당에 있는 또 다른 대학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상은 1,300여 개 수준입니다. 참고해서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2,700여 병상을, 삼성서울병원이 2,000여 개의 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 광명에 완공된 광명중앙대병원이 13,000제곱미터 부지에 700여 병상을 지었다. 약 3,000평의 땅으로는 적은 규모는 아니지만 메머드급의 큰 병원을 짓기에는 다소 미흡한 면적임을 알 수 있어요.

범죄자에 서사 부여하지 마세요

MBC

2023년 8월 8일 오전 7시 30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이희남 씨의 발인식에서 유족은 허망하게 곁을 떠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유족의 흐느낌은 이내 오열로 바뀌었고,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의 영정이 운구차에 다다르자 유족들의 울음소리는 점차 커졌습니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이 씨의 남편은 먼저 여행 떠난다. 생각해주세요. 우리도 갈 테니까라는 마지막 인사를 아내에게 건넸습니다.

KBS이희남 씨는 사고 당일, 남편과 손을 잡으며 붙잡고 외식하러 나선 길에서 참변을 당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인도 안쪽에서,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서 걸어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때 최원종이 탑승한 모닝 차량이 갑자기 뒤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인도를 넘어오더니 이희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PCR 테스트

흔히 얘기하는 코로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한 분비물을 바탕으로 유전자 증폭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바로 PCR 테스트입니다. 가장 정확도가 높은 방법이지만,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등장하면 별도로 PCR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PCR 테스트는 아주 정밀도 높은 테스트를 희망하는 경우나, 몇몇 기관 혹은 국가에서 무요건 PCR 테스트를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받는 상황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PCR 테스트의 비용 같은 경우에는 받고자 하는 곳에 따라 다르니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종 아닌 혜빈이를 기억해주세요

YTN

2023년 8월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장례식장을 찾은 고인의 친구들은 웃긴 녀석이라고 간단하게 대화하며 젖은 눈빛으로 김혜빈 씨와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친구들은 SNS에 자신의 그림을 곧잘 올리던 고인이 밝고 좋은 성격의 미대생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 친구는 세상이 주신 것들에 감사하다는 등의 글귀를 함께 추가하는 순수한 사람이었다라며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MBC

언론 보도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한 김혜빈 씨의 친구들은 “상상도 못 한 참변에 말을 이을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고인의 또 다른 친구는 처음 소식을 듣고 흉기에 다친 피해자일 거로 생각했는데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을 거라곤 상상 못 했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습니다.

심신미약 아냐, 범행 전 이걸 검색했더라

온라인 커뮤니티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전담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사건을 받은 뒤 보완수사를 진행, 이 과정에서 최원종의 주거지 2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최원종이 남긴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글 등을 확보하기 위해 영장을 8건 집행한 검찰은 최 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디지털포렌식해 전자 증거를 수집분석했습니다. 검찰은 최원종에 관하여 6회 조사를 진행, 최 씨의 가족과 학창시절 동료, 진료 의사 등 주변 인물 25명을 조사했으며 최 씨에 대해서는 대검찰청에 임상심리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범죄피해자가족을 불러 진술을 청취했습니다.

MBC정신병의 일종인 조현성 인격장애를 앓아왔던 최원종에 관하여 검찰은 임상검사 결과 최 씨가 망상 증세를 보였지만 심신 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