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방지 식생활, 대장암에좋은 음식 10가지

대장암 방지 식생활, 대장암에좋은 음식 10가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 있습니다. 바로 췌장암인데요. 최근 20년 사이에 거의 3배 가까이서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안은 이 췌장암이 매우 예후가 나쁜 암이라는 것인데요. 대부분 발견이 늦게 되기 쉽고 그래서 5년 생존율이 지금도 10대에 머무르는 심각한 암이 바로 췌장암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췌장암 예방에 정말 좋은 검증된 음식, 즉 췌장암에 좋은 음식 5가지에 관련해서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잠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췌장암은 예후가 매우 나쁜 암입니다.

마늘이 함유하고 있는 알리신, 유황 화합물, 셀레늄 성분들이 이미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 연구에 의하면 마늘의 알리신이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로 밝혀졌고, 마늘을 많이 먹는 인원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상대적으로 췌장암 발생 위험률을 54까지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그뿐 아니라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쳐서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줘서 인슐린의 분비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췌장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있었는데요. 우엉에 들어 있는 성분 중에 악티게닌arctigenin이라는 성분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췌장암에 걸린 쥐가 보통 생후 55일째 대부분 사망하지만 악티게닌을 투여받은 경우에는 생후 100일이 지나도 절반이 살아남아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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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츠버그의대 연구팀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을 췌장암에 걸린 쥐에게 투여했는데요. 그 결과 췌장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면서 암의 진행이 효과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캡사이신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연구가 있는데요. 캡사이신은 췌장암뿐 아니라 골육종과 대장암에도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양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00g 당 약 770mg으로 배추과 식물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라보노이드가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요. 독일의 연구팀이 약 18만 명을 대상으로 평균 8년간의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상대적으로 췌장암 발생 위험을 23까지 감소시켰고, 특히 흡연자들만 대상으로 조사해 보시면 췌장암 위험을 59까지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세계 암연구재단은 이미 최고의 항암식품 중 하나로 시금치를 선정한 적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시금치에 함유된 엽록소와 엽산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또 시금치에는 13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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