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식당, 힐링이 필요할 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달팽이 식당, 힐링이 필요할 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오랜만에 휴가를 맞아 군산 2박 3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평일 9시경에 출발해 약 2시간 반을 달려 군산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고추짜장과 짬뽕으로 유명하다는 지린성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가게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따로 차단기도 없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차가격 없이 차가 드나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평일 11시 반경에도 가게 안은 거의 만석이었지만 운 좋게도 두세자리정도 빈 테이블이 있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추짬뽕, 같이간 아내는 고추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짬뽕과 짜장모두 캡사이신으로 낸 매운맛이 아닌 순수 매운고추만으로 맛을 내는 듯 했습니다. 엽떡류의 매운맛이 아닌 먹다가 한 템포 늦게 올라오는 강한 매운맛이었습니다. 매운맛의 한계가 불닭볶음면인 저로서는 꽤나 매웠습니다.

기린의날개

니혼바시에서 칼에 찔려 비틀대는 사나이가 발견되게됩니다. 용의 자로 지목된 다른 인원은 원인을 알수 없는 도주중에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지만, 이미 경시청 상부에서는 그의 범죄로 확정해가 고 있었습니다. 형사 가가와 마츠미야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굉장한 작가의 팬으로 그의 책은 대부분을 읽고 많은 영화로된 작품게다가 많게 감상하였는데, 소설 자체가 그의 작품중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점들이 있어 추천을 고민하였지만, 영화자체로는 나쁘지 않아 제의 목록에 넣었습니다.

그의 작품처럼 간단한 추리영화가 아닌 단절 되어가는 현대 가족들의 이슈를 잘 녹여놓아 주었습니다.

치하야후루 무스비

미즈사와 고등교원 경기 카루타 부 1학년 치하야가 퀸 시노부와 싸운 전구 대회에서 2년이 지났다. 3학년이 된 치하야는 개성파 신입생들에게 좌지우지 되면서도 고교 최종적 국내 대회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아라타는 치하야와 쌍기 위해 카루타 부를 창립하는 분주합니다. 그런 가운데 미즈사와 경기 카루타 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에게는 보통은 생소한 일본의 습관 시를 읊고 그 카드를 먼저 짚는 일본 습관 경기인 카루타를 다룬 작품입니다.

만화 원작에 애니화 후 영화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소재라 소개하게 되었고 히로세스즈의 팬분들이라면 꼭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츠네오는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유모차에 관하여 듣게 됩니다. 어느 날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지만 그 안에 있던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인을 알게 됩니다. 첫 만남 이후 조제는 츠네오에게 점점 감정을 열게 되고, 애정 있는 사람 호랑이, 물고기, 바다를 보고 싶다던 조제에게 츠네오는 특수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조제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영화의 원작입니다.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생활하며 가난그런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 우연히 길위에서 떨고 있는 한 소녀를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각자 품고 있던 비밀과 간절한 바람이 나타나게 됩니다. . 2018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입니다. 그다음해에 우리나라 작품 이 수상을 하여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죠. 전세계적으로 최고라 칭하는 황금종려상을 받은데에는 이유가 정말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에 대한 정의가 어떤것인지를 창작물의 감독만큼 담담하게 답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정말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엄청난 여운을 생각할수록 최종적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유쾌한 사전

새로운 사전을 제작하기 작업 대도해 단어들을 수집하고 차츰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마지메. 그러던 중 뜻밖의 사랑 카구야를 보고 한눈에 반한 주인공은 그의 애정을 도와주기위한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를 풀파악 나간다.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 중년의 마지메는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개를 발견합니다.

사랑과 위기를 맞은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전형적인 일본 특유의 동영상 였습니다. 정말 사소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이렇게나 특별하게 만드는 일본작품이 다시한번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10. 아무도 모른다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메모와 약간의 돈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엄마. 열두 살의 장남 아키라는 둘째 교코와 셋째 시게루, 막내 유키까지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장남 아키라는 자신에게 의지가 되는 동생들을 돌보며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어 지는데요, 일본의 현실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야기 입니다. 이와 같이 총10편의 넷플릭스 일본영화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이 글을 통하여 영화를 보실 여러분들도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