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 증상 7가지 알아보기
우리 몸속 장기 중 하나인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며 소장, 간, 담도 등과는 반대에 위치해 있죠. 그래서 혼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은둔의 장기, 침묵의 장기라는 애칭이 생긴 것 같습니다. 췌장의 역할은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리고 20여 가지 소화효소를 만들어 소장으로 내보낸 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엄청 감사한 녀석인데요. 이와 같이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췌장염이라고 하는데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췌장염이란 무엇이며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췌장염이란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있으며 급성췌장염은 발 병 후 병세가 나아지면 췌장이 정상 상태로 회복이 되는 특별한 성질이 있습니다.
췌장염의 예방과 재발 방지는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요?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 모두 알코올이 원인입니다. 첫째도 금주 둘째도 금주입니다. 술이 약한 인원은 물론 술이 강한 사람도 많은 술을, 특히 쉬지 않고 오랫동안 마시면 급성, 만성 췌장염의 원인이 되므로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급성 췌장염이 완쾌된 후에도 음주하면 췌장염의 재발 우려가 높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도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이유없이 금주해야 합니다.
고통이 있는 췌장염 환자는 치료 후 술을 먹지 않아도 고통이 재발할 수 있는데, 술을 마시면 재발 우려가 훨씬 높습니다. 평소 담낭에 담석이 있는 사람이 췌장염의 증상이 있다면 담석이 유두부로 이동하여 증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크기가 큰 담석보다. 작은 담석이 담석성 췌장염을 잘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의 치료 원칙은 췌장의 내분비 및 외분비 기능 부전 치료와 통증의 치료입니다. 만성 췌장염의 자연 경과는 개인차가 있고, 내원 당시에 환자의 주 증상이 개개인별로 달라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진행하여 췌장염의 원인인 술을 끊어야 합니다. 이미 발생한 합병증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내분비 및 외분비 기능 부전 치료1 장피막 췌장 효소제 2 인슐린 주사 2 통증의 치료증상이 경할 때 경구 진통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합니다.
만성췌장염
만성췌장염의 원인은 약 4064가 술입니다. 특히 장기간 많은 양의 술을 마신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흡연, 췌장의 선천적 기형, 고중성지방혈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고칼슘혈증, 자가면역 췌장염, 외상, 유전자변이 등이 있습니다. 췌장은 전체의 80 정도가 파괴될 때까지 기능이 유지됩니다. 따라서 만성췌장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느껴지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증상은 통증이며 환자에 따라 심한 정도, 발현 빈도, 위치가 다양합니다. 만성췌장염으로 췌장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해 당뇨병이 생기거나, 소화효소를 만들지 못해 소화기능이 나빠져 구토, 설사, 영양결핍, 체중감소, 지방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 합병증으로는 췌장 석회화, 농양, 흡수장애, 췌장암 등이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심한 상복부 통증 알코올성 췌장염은 과음한 날 나타날 수 있으며, 담석성 췌장염은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날 저녁 아니면 다음 날 새벽에 잘 나타납니다.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우면 고통이 심해져 새우처럼 좌측으로 웅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똑바로 누우면 부은 췌장이 뒤의 척추에 눌려 췌장막이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치료하지 않는 한 통증은 저절로 가라앉지 않습니다.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 붉은색 소변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이 부어 이곳을 지나가는 담관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 맥이 빠르고 때에 따라 미열도 관찰됩니다. 심하면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면 최우선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한 고통이 있다면 속히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담석에 의한 중증의 급성 췌장염은 치료 시기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합니다.
건강 보험이 해당되는 췌장염 검사
췌장염 진단을 위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건강보험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4월부터 상복부 질환이 의심된다면 의사의 판단하에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건강보험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금이 2022년도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환자의 의료비 부담도 616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췌장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 가셔서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췌장염의 예방과 재발 방지는 어떻게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 모두 알코올이 원인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의 치료 원칙은 췌장의 내분비 및 외분비 기능 부전 치료와 통증의 치료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성췌장염
만성췌장염의 원인은 약 4064가 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