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맛있다고 소문난집 #회맛있다고 소문난집 #물회맛있다고 소문난집 #최과장
230,301 당일 : 32 어제 : 318 먹스타 킹콩? 집에 있다가 문득 부모님이 어탕 먹으라고해서 따라간 팔공산 원조 할매 어탕 국수 할매뚜레박어탕.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그런데 오늘은 한적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 그냥 족구해도 됩니다.
대방어&해산물&매운탕
주문한 메뉴 대방어 大사이즈가 드디어 나왔어요. 추정 4명이서 먹는 거라 中사이즈를 추천하였지만 다들 회를 즐겨찾는 편이라 큰 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엄청 잘 나온다! 두툼하게 썰린 대방어!! 기본찬으로 준 촛물밥에 고추냉이를 넣고 탱글한 대방어 한점 올려서 간장에 콕 찍어먹어 보자! 횟집 찾아와서 대방어 초밥까지 먹을 수 있다니… 초밥을 즐겨찾는 나에게는 일석이조다!
적지않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참치와 비슷한 식감의 대방어이지만 좋은 바 있는 기름기에 담백한 싱싱한 대방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내부 2층
포장이아닌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홀에 앉아도 되는데 그런데 노키즈존이라고 실외에 그늘막 텐트가 4동 설치가 되어있고 바람막이가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아직 쌀쌀한 날씨 때문 난로도 4동 모두 비치가 되어있어서 날씨가 추워도 야외 테라스에서 포차느낌으로 바닷가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며 조용하게 가족들끼리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기초 상차림
대방어를 시키니 기본적으로 초밥용 밥도 나옵니다. 기초 밑반찬인 건가..? 대방어 초밥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센스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구체적인 양념이 있었는데 고추장 참기름 다진 마늘이 들어있는 양념장이 있었습니다. 맛이나 느낌이 딱 생고기 먹을 때 찍어먹는 맛이 나서 독특한 맛을 한 번 더 느낌수 있었고 기초 상차림으로는 번데기, 어묵탕, 콘치즈, 무절임, 와사비(고추냉이), 된장, 마늘, 고추, 쌈야채 이렇게 세팅이 되는데 그런데 여러 스끼다시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각종 야채류는 셀프코너가있으니 먹을 만큼만 추가하여 먹으면 됩니다.
가게내부 1층
싱싱 회수산 가게 내부는 바닷가 근처 수산시장에 온듯한 느낌을 주었다. 포항에 죽도시장 가면 회를 사서 먹는 방식으로 메뉴판과 회 가격을 보면 알지만 가격이 비싸지는 않은 편입니다. 일반 횟집을 가면 모둠 大만 시켜도 거의 10만 원 돈이 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이건 찌게다시가 적지않게 나오지는 않아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으니 밑반찬이 적지않게 나오는 횟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기본반찬요리 보다. 품질좋은 회를 적지않게 먹고 싶을 땐 싱싱 회수산 횟집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다.
대구 양념구이 맛은?
그래도 명색이 맛있는집 블로거인데 대구탕과 물회는 살며 적지않게 먹어봤기 때문 이름조차 생소한 대구 양념구이를 주문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일 것 같은데요, 세상에는 제가 그 존재조차 신규의 많은 음식이 있어서 매번 새로운 음식을 접할 때마다. 알 수 없는 희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최우선으로 주문을 마치고 잠시 기다리면 바로 기본찬이 내어집니다. 기본찬은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두부 조림, 채소 볶음, 쌈채소, 깍두기, 깻잎, 카이샐러드 등이 나오고 국물도 함께 제공됩니다.
잠시 후 메인인 대구 양념구이가 나왔어요. 저는 대구 양념구이라고 해서 대구에 양념을 묻혀서 구운 것으로 생각했는데 구이라기보다는 찜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양념이 저희가 흔히 이해하는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이 아니라 간장과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이었고 위에는 콩나물이 수북하게 쌓여서 나왔어요.
연관 FAQ 매번 묻는 질문
대방어해산물매운탕
주문한 메뉴 대방어 大사이즈가 드디어 나왔어요.
가게내부 2층
포장이아닌 매장에서 드실 분들은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기초 상차림
대방어를 시키니 기본적으로 초밥용 밥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