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스타일 종류( 풀뱅, 소프트뱅, 시스루뱅, 사이드뱅, 펌)

앞머리 스타일 종류( 풀뱅, 소프트뱅, 시스루뱅, 사이드뱅, 펌)

오늘 소개해드릴 패션 정보는 가장 분명한 순도 100%의 1990년대 DNA, 일명 더듬이 헤어 트렌드가 수많은 스타의 룩에서 감지되어 새해 더 뜨겁게 떠올라가고 있습니다.

90년대 더듬이 헤어에 푹 빠진 스타들

1990년대 틴에이저 같은 감성을 수면 위로 끌어낸 주인공은 뉴진스 아닐까? Y2K 감성을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재현한 뉴진스 민지. 프리지아는 슬릭한 양 갈래 더듬이를 고무 밴드로 두 번 묶는 트릭으로 재미를 줬다. 더 복고적이고 더 힙하게 업그레이드! 짧은 똑단발 헤어를 반묶음 한 뒤 앞머리를 살포시 내려 새초롬한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 고민시. 순진한 데다.

◇ 처피뱅

처피뱅은 앞머리를 눈썹 위로 간단하게 잘라 경쾌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앞두상 스타일 입니다. 귀엽고 통통 튀는 스타일로 연예인 분들을 시작으로 한참 유행했던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처피뱅은 긴머리와 단발머리에 모두 잘 어울리며풀뱅과 소프트뱅의 답답함을 짧은 기장감으로 보완해주어서 가볍고 맑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앞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 딱 좋은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Top리프컷, 리프펌

현재 한국남성이 가장 많이하는 긴두상 스타일입니다. 이동욱 머리로 많이 알려졌죠. 헤어스타일 소화도 난이도가 높은편에 속합니다. 기존 가르마펌에서 더 발전하여 귀를 넘길수 있는 조금 더 긴 기장의 머리입니다. 서양에서는 이같이 헤어스타일을 curtain bangs 라고 부르는데 사진을 보시면 인지 되실 겁니다. 약간의 중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르기까지는 어렵지만 기르고 나면 관리가 편하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촌스러움도 나름 트렌디하게 응용 가능

1980년대 여성들의 파마 스타일은 파마 기술도 문제이지만 헤어 커트 실력이 턱없이 미흡한 것도 감안해야 했습니다. 파마가 예쁘게 되려면 첫번째 커트도 잘하며 말아야 멋져 보이는데 머리를 어떻게 잘랐기에 한결같이 촌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머릿결을 좋아 보이게 한다고 파마 후 헤어 제품, 즉 헤어 젤이나 무스 등 바르고 다녔는데요. 그러다. 보니 헤어 스타일이 더 어색하고 촌스러워 보였던 겁니다.

특히 앞두상 연출 등에서 마치 젖은 머리처럼 어색하기 짝이 없는데요. 요즘과 가장 달라진 점이 있으면 바로 그 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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