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례 제사 상 차림 위치와 놓는 방향

설날 차례 제사 상 차림 위치와 놓는 방향

우리나라는 설과 추석에 차례를 2번의 명절이 있습니다. 설, 추석 차례상의 차이는 떡국과 송편일 뿐 바뀌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고생스러운 것이 음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추석음식 준비하고, 전 부치느라 고생하는 것은 안정된 풍경이었습니다. 육류와 생선, 떡등 여러 음식을 마련하는 것도 부담스럽게 체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데 명절에는 차례상 준비를 한다는 사람들이 부담감을 체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추석 차례상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기준이 없습니다. 지역별, 집안마다. 차이가 있으며,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같이 올리기 때문에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추석 상의상으로 각 열에 맞춰 명확한 설명을 드리자면 아래와 같은 순서 입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는 방식?

저희가 혼자서 식사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음식의 위치 선정할까? 일반적으로 가장 인접하게 두는 것은, 밥과 국입니다. 당연히 밥이 주식이고, 밥이 싹 비워져야 보통 그 식사가 끝나니까 그 다음으로는 밥과 함께 자주 집어 먹을 메인 요리가 밥과 가장 인접하게 놓일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나물이나 김치등의 밑반찬이 놓일 것이고, 과일 등의 후식은 식사를 한 이후에 먹을 것이므로 제일 바깥쪽으로 따로 빼 두었다가 식사가 끝나면 가져와 먹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돈까스를 먹는다고 가정하면 나와 가까운 쪽에서부터 밥, 장국 메인요리가령, 돈까스 부요리가령, 순두부찌개 김치 및 밑반찬 디저트로 사과. 이렇게 말입니다.

붉은색 과일은 동쪽에, 흰 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홍동백서 붉을 홍, 동녘 동, 흰 백, 서녘 서. 대추는 동쪽이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동조서율 동녘 동, 대추 조, 서녘 서, 밤 률. 동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차례대로 놓는다. 그 외의 과일은 순서가 없습니다.. 조율이시 대추 조, 밤 률, 배나무 리, 감나무 시. 닭구이계적나 생선포는 등이 위로 향하게 합니다.

신위의 위치

아버지 신위는 서쪽, 엄마 신위는 동쪽에 모신다. 고서비동 생각할 고, 서녘 서, 죽은 엄마 비, 도녘 동.

② 내외분일 경우 남자 조상과 여자 조상은 함께 차린다. (고비합설(考妣合設) : 생가할 고, 죽은 엄마 비, 합할 합, 베풀 설). 예전에는 내외분이라해도 상을 따로 차리는 ”고비각설”을 하였으나 현대에는 고비합설을 한다고 합니다.

설날, 추석 차례상과 제사상 상차림 사진

위 사진은 성균관에서 공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입니다. 차례상 혹은 제사상의 상차림 사진에 들어있는 음식의 종류로는 술,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총 6가지이고 집안에 따라 생선, 육류, 떡이 들어갑니다. 위 사진의 차례상 혹은 제사상에 전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경우는 사계전시에 나온 조상들이 기름에 볶은 음식을 쓰지 않는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는 성균관의 입장입니다.

과일의 수는 홀수.

제사상에 증가하는 과일들은 하나하나씩 홀수로 올리게 됩니다. 이는 우주의 모든 현상을 음과 양으로 설명하는 음양오행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양이 홀수. 음이 짝수이며, 양수가 길하다고 하여 과일을 홀수로 올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의 위, 아래를 깎는 이유는 잘 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조상님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깎아 놓는다는데 그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추석 차례상 표준안

성균관의 의례정립위원회가 차례상을 간소화한 차례상 표준화 방안을 5일 발표했다. 차례상 준비는 가족들이 합의해 결정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표준안에 의하면 차례상에는 9가지 정도 음식만 올려도 된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가정에 따라 육류와 생선, 떡도 올릴 수 있어요.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차례상에 음식제물을 놓는 자리 역시 가족들이 결정하면 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예법을 다룬 문헌에는 애초부터 ”홍동백서” 혹은 ”조율이시”라는 용어는 없습니다.고 설명했다. 오랜동안 잘 못 보고된 것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성묘 시기는 차례 이전이나 이후나 상관이 없습니다.. 명절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건강 관리도 늘 문제였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