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 모든 것

근감소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 모든 것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근육량 감소와 함께 여러 의심증상과 징후가 있어야 합니다. 2019년 아시아 기준으로 걷는 속도가 6미터 보행에서 1.0ms로 떨어지고, 손의 악력이 남자는 28kg, 여자는 18kg 미만으로 감소됐을 때 근감소증 가능 단계로 봅니다. 또한, 기능 저하 아니면 제한,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 울적한 기분, 인지장애, 활기없는 낙상, 영양실조, 만성질환심부전,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병, 만성 콩팥병 등 및 종아리 두께가 남자 34cm 이하, 여자 33cm 이하일 경우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근감소증이란? 발생 발병 원인 이유 증세 증상 징후

근감소증은 만성질환, 영양성분 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근육의 양과 근력, 근기능 감소가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근감소증 단점은 1998년부터 인지됐으나, 문제점을 느끼고 질병으로 인정받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6년 미국에서 하나의 진단코드를 받은 질병이 됐고,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근감소증이 노년기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정규 질병으로 등재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 1월에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8차 개정안에 따라 근감소증을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했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근육을 뜻하는 사코sarco와 감소를 의미하는 페니아penia의 합성어다. 주로 노화가 진행되고 일어나는 근육량의 감소뿐 아니라 이에 따른 근력의 저하 아니면 신체 운동 능력의 저하가 특징입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신체의 변화

헬스 트레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문석기29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1년 365일 중 300일 이상을 운동하며 누구보다. 철저히 몸체를 관리해왔지만, 먹방 시작 후 운동을 멈추며 그의 몸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어요. 지난 1년간 신체활동이 감소하며 몸무게가 증가한 박효연50와 노향순58 씨는 근감소증 검사를 진행해 보니 두 사람 모두 근력이 약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 고령 당뇨병 환자 근감소증 사례

2020년 마른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치료에 따른 근감소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일본 연구팀이 보고한 이 환자는 70세 여성으로 케톤증 때문에 입원했다. 49세에 당뇨병을 진단받고 57세에 인슐린 치료를 시작해 혈당 조절을 회복했다. 이후 인슐린을 중단하고 69세에 SGLT2 억제제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를 포함한 경구용 항당뇨병제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후 환자 체중은 12개월 만에 40.0kg에서 29.8kg으로 줄었다.

일본 연구팀 보고에 의하면 환자는 입원 당시 진단검사 및 CT에서 케톤증, 인슐린 감소증, 탈수, 세균성 폐렴 등이 확인됐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체중 감소와 근감소증이 나타났다.

한국형 근감소증 선별 질문지

점수는 02점 무게 4.5kg을 들어서 나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방안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걷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10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지난 1년 동안 몇 번이나 넘어졌나? 10만 만점에 4점 이상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질환 상태에서는 근육은 더욱 급속도로 고갈됩니다. 그렇다면 근감소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근육은 꾸쭌히 생성과 분해의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근육 줄기세포 기능이 감소하며 근육의 성장도 감소합니다. 23세와 78세의 근육 상태를 비교한 결과 78세에서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지방이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근감소증 치료방법 예방방법, 운동, 식단

근감소증은 아직 치료제가 없습니다..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한 셈입니다. 인원은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즉, 동일한 운동을 하고 매번 유사한 식단을 합니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체중은 조금씩 늘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체중관리는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근감소증을 막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운동 중 핵심은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시행해야 하며, 초기에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서 23주 간격으로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조절 가능성 확보 운동(스트레칭), 균형 운동 등 여러가지 형태의 운동을 조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근력 증가나 근비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근손실을 방지하고 근육성장을 위한 영양성분 요법의 기본은 단백질 섭취다.

자주 묻는 질문